작성자자료지원부 작성일2022-01-07 조회수43 제목반성합니다 □ 서명 : 반성합니다□ 저자 : 현병희□ 발행 : 밥북비극의 역사인 제주 4·3의 와중인 1948년에 태어나 백일도 되지 않아 아버지를 잃고 보육원과 고모 집을 오가며 떠돌이처럼 살아야 했던 저자의 자전적 기록. 한과 아픔으로 거칠게 자랐던 성장기와 다행히 공직에 입문하며 가슴속 응어리를 업무의 에너지로 쏟아냈던 일련의 과정을 차근차근 기록했다. 부제에서 밝힌 것처럼 4·3의 비극을 온몸으로 떠안아야 했던 한 사람이 그 때문에 겪은 인생 여정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그 응어리진 아픔과 상처를 어떻게 풀어가며 자기 삶을 이끌어 가는지를 담담하고도 담대하게 보여주고 있다. 첨부파일 k552835556_1.jpg ( 62.2 Kb ) 목록 다음글 푸른 숲, 제주입니다 이전글 신화의 땅 제주에서 토산을 만나다